“구직자-구인기업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 할 것”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를 위한 '2019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채용 박람회'를 오는 19일 오후 2시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채용박람회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인력난과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2016년부터 안산시와 시흥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업해 매년 2차례씩 개최하는 대규모 채용행사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사조대림 안산공장, 동원산업㈜ 등 관내·외 50여개의 우수중소기업이 참여해 1:1 면접 등을 통해 사무·영업·생산·운전·조리 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하며,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박람회에 방문하면 되며, 행사장에는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컨설팅 및 무료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타로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해 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많은 구직자의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업체 현황과 모집분야, 근무조건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또는 안산시일자리센터(031-481-2919, 22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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