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방송신문=유정민기자] 지난7일 나눔플러스 15주년 기념행사가 안양크림스톤카페와 안양비산체육공원에서 공연과 시상, 꿈의 풋살대회 등 즐거운 행사로 진행됐다. 모든 참석자에게 의미 있고 흥미로운 하루를 선사했다.
1부는 KBS 탤런트 겸 나눔플러스 홍보대사 이용진이 이끄는 노사랑 콘서트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함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하고 2부 축하예배 및 기념식에 나눔플러스 엄대성 목사가 사회를 맡았다. 나눔플러스 운영위원장 한태호 목사가 찬양을 인도했고, 한국작은교회부흥운동위원장 박재열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안양기독교협회장 김신호 목사가 축사를 나눔플러스 공동대표, 해성교회 원로 이정구 목사와 나눔플러스 총재 강지원 변호사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다음 나눔플러스 이현식 이사장이 나눔플러스 경과보고를 했다.
이어서 김경애, 김길배, 주영현 세 사람의 공로패 시상식이 이어졌다. 행사는 모든 참석자들의 화합과 감사의 정신을 담은 단체 사진으로 마무리되었다.
3부는 드림 풋살경기가 진행되었다. 나눔플러스 부천지부장 예우진 목사가 사회를 맡았고, 안양시 지부장 이억희 목사가 기도를 인도했다.
여러 아동센터가 대회에 참가했다. 1조 아주좋은지역아동센터, B그룹은 오산꿈지역아동센터, C그룹은 서울드림지역아동센터가. 2조 A그룹에는 푸른꿈지역아동센터, B그룹에는 우면지역아동센터, C그룹에는 사랑지역아동센터가 참여했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50만원과 트로피, 메달이 수여되고.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30만원과 메달, 감투상은 상금 20만원과 메달이 수여됐다.
나눔플러스는 풀뿌리 봉사활동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구현하고, 헌신과 배려로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만들어 왔다. 15주년 행사는 단순한 축하 행사가 아니라 수년 동안 지역 사회를 끊임없이 지원해 온 사람들의 공동 노력에 대한 감사의 자리였다. 지역센터 어린이들이 모인 풋살 경기는 나눔플러스가 만들어가는 기쁨과 화합을 상징하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