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윤화섭)은 ‘교육도시 안산’ 구현을 위해 2019년도 하반기 장학생 68명을 추가로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장학생 선발 분야는 ▲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을 지원하는 ‘안산꿈키움장학금’ ▲관내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 및 재학생들을 지원하는 ‘지역대학진학장학금’ ▲지속적인 학업의지가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밖청소년장학금’ 등 3개 분야로 총 지원액은 1억3천만 원이다.
‘안산꿈키움장학금’과 ‘지역대학진학장학금’은 관내 거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연 20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학교밖청소년장학금’은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 1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장학금 신청은 이달 14일부터 21일까지 재단 사무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지역대학진학장학금’은 해당 학교로 신청서를 제출하므로 재단 접수일자와 신청기간이 다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http://www.ansanfys.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 결과는 다음 달 말 공개될 예정이다. 문의는 031-414-0924로 하면 된다.
한편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올 상반기 안산꿈키움장학금(대학) 46명, 지역대학진학장학금 34명, 산업체근로자교육위탁장학금 25명, 문화예술체육장학금 33명(팀), 학교밖청소년장학금 1명 등 모두 139명을 선발해 2억1천76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는 안산꿈키움장학금(고등학생) 847명을 선발해 6억 4천22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