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26일(토)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 큰 수원! 미래교육 페스티벌”에 참석해 축하했다.
안 부의장은 “오늘 행사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교육축제”라며, “특히 수원시 평생학습 축제, 청소년진로박람회, 학교특성화발표대회를 하나로 통합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우리사회의 든든한 기둥인 장년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인생이모작의 진정한 배움의 터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으로 상징되는 미래사회는 정형화된 지식을 축적하는 일방향적 교육을 탈피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역동적인 지식을 키워가야 한다.”며, “토론과 참여 중심의 학습은 자유로운 상상력을 구체화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평생학습은 자신의 역량개발은 물론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며, “경기도의회는 자발적인 교육공동체 활성화와 도민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홍사준 수원시청소년재단 이사장, 이형우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기관과 단체 관계자 등 도민 5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개막식에 이어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수완스님)이 주최하고 영통커피문화추진단이 주관한 “제5회 영통 커피축제”에 참석한 안 부의장은 “2015년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영통 커피축제는 커피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 바자회를 통한 나눔실천 등을 통해 지역골목 활성화를 이뤄가는 수원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면서, “붉은 단풍이 물드는 가을날, 따뜻한 커피 한잔을 통해 행복한 지역공동체로 나아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