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방송신문=유정민기자> 안산지역 장애인들이 '사랑의 콘서트' 열어 화합의 장마련, 연말 훈훈한 온정으로 장애인들에게 웃음선사 뜻깊은 시간마련 화제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지부장 이영식)는 지난29일 안산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컨벤션에서 '제20회 장애인돕기어울림한마당 및 사랑의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장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안산시의회 김동규 의장, 김철민·전해철 국회의원의 보좌관,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이용택이사장, 안산시장애인총연합회 김문정회장, 다문화방송신문 발행인 동국스님, 안산시청 복지과 및 장애인단체 관계자 외 지역사회 각 장애인단체장 및 연합회 관계자 다수가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사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제20회장애인돕기 어울림한마당 사랑의 콘서트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연말의 따스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이 평상시에도 늘 이어지길 바란다. 행정에서도 그런 마음으로 늘 관심과 귀를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 장애는 남일이 아니고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사전에 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많은 정책을 추구하고 개선해 나가도록 늘 노력하겠다. 내년에도 장애인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정책을 늘 고심하고 계획을 세우는데 참고 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이어 안산시의회 김동규 의장은 “지금까지 장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애쓰신 윤화섭 시장님과 복지부 박경애과장님 이영식지부장님 자원봉사자를 비롯  모든 분들의 노고에 정말 감사드린다. 윤화섭 안산시장님이 내년도 예산 중 장애인 관련 예산을 30프로이상 증액해 의회에 보내왔는데 시장님이 안산시 장애인들의 권리향상을 위해 많이 애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안산시는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장애인이  살기 좋은 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에 사소한것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안산시지부 이영식 지부장은 “제20회 장애인돕기 어울림 한마당 사랑의 콘서트는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사랑의 온정을 나누고,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장애인 복지에 늘 힘써주시는 윤화섭 시장님, 김동규 의장님 외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  장애인들이 주권을 상실하고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장애인들이 많은 현실을 알게 되어 시작했다. 앞으로 지역 장애인들의 에로사항을 귀기울여 듣고 소통하는 구심점 마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기념사에 이어 장애인복지에 몸을 아끼지 않고 희생 봉사하는 회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 됐으며, 지역 장애인 중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생활지원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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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민기자 damunwha20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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