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살리자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안산지회, 새터민연합회, 안산시 지역봉사단체 봉사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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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살리자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안산지회, 새터민연합회, 안산시 지역봉사단체 봉사나서
  • 유정민기자
  • 승인 2020.06.08 17:3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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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방송신문 발행인 동국스님, "인류 전체가 앞장서서 지구정화에 힘쓸시기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 당부

(사)한국곰두리봉사단 안산지회 지회장 소명원 "장애인과 북한동포인 새터민, 청소년, 지역 봉사단원들이 한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어 행복"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안산지회, 통일염원 새터민연합회,다문화방송신문등 봉사단체가 연합해 대부도 구봉도에서 해안가 정화봉사하기 위해 모였다.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안산지회, 통일염원 새터민연합회,다문화방송신문등 봉사단체가 연합해 대부도 구봉도에서 해안가 정화봉사하기 위해 모였다.

<다문화방송신문=유정민 기자> 지난 7일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안산지회(지회장 소명원), 통일염원 새터민연합회(회장 한태영), 다문화방송신문(발행인 동국스님), 경기도안산카누협회 연합한 봉사단체 약 40여명이 '대부도 구봉도 해양청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대부도 해양청소봉사는 장애인단체와 북한동포, 지역언론사, 지역봉사단체등이 뜻을 모아 지역사랑 나아가 자연보호를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는데 의의가 있다.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 약4시간 동안  어른과 북한 동포 자녀들이 함께 구봉도 해안가 일대 청소 봉사를 마친 후 점심 식사 후 구봉도 해안가 일대에서 해양레포츠를 즐겼다. 

이번 봉사활동을 주최,주관한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안산지회 지회장 소명원은 인터뷰에서 "장애인과 북한동포인 새터민, 청소년, 지역 봉사단원들이 한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어 행복하다. 자연이 건강해야 우리에게 건강한 터전과 먹거리를 제공해 줄 수 있다. 봉사단원들에게 후원을 아끼지 않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탈북민 단체인 통일염원 새터민 회장 한태영은 "좋은분들과 같이 해안가 정화봉사를 해 뿌듯하다. 대한민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봉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자부심있고 자랑스럽다. 제2의 고향이자 내 나라인 이곳에서 참 감사드릴 일이 많다. 이웃의 따스한 말한마디와 도움이 있었기에 탈북동포들이 정착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향후에도 사회에 국가에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몸을 바쳐 열심히 하겠다. 이게 시발점인것 같다. 감사하다."며 굳건한 의지를 밝혔다. 

다문화방송신문 발행인 동국스님은 "우리는 자연의 일부고 유기적으로 연결되있다. 자연이 건강하면 우리에게 건강한 삶의 터전과 먹거리를 제공해준다. 작금의 지구환경은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가 자연에게 준만큼 되돌려 받는 것이다. 끊임없는 악순환의 굴레처럼 한쪽에서 정화하고 한쪽에서는 훼손을 반복한다. 훼손하는건 순식간이지만 되돌리는건 수십배의 노력이 들거나 회복불가가 될 수도 있다. 뜻있는 소수가  하기에 역부족인 상태다. 이제 인류 전체가 앞장서서 지구정화에 힘쓸시기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기 당부했다. 

뜰 봉사회 성수재 회장은 "부모와 자녀, 남녀노소가 함께 봉사하는 취지가 좋았다. 자녀들에게 부모로서 모범을 보이고 선행의 씨앗을 심어주는 교육의 장이 되는 셈이다. 땀흘려 봉사 후 여러 후원자들이 직접 만들어 온 음식을 먹으며 온정을 느끼고 부모와 함께 해양스포츠도 즐기며 자연이 주는 선물을 만끽하며 바른 인성이 만들어 질 수 밖에 없다" 며 이색적인 교육의 장이라는 평을 했다.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안산지회, 통일염원 새터민연합회,다문화방송신문등 봉사단체가 연합해 대부도 구봉도에서 해안가 정화봉사하기 위해 모였다.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안산지회, 통일염원 새터민연합회,다문화방송신문등 봉사단체가 연합해 대부도 구봉도에서 해안가 정화봉사하기 위해 모였다.

후원 및 봉사참여자는 ▶사단법인 한국 곰두리봉사회 안산지회장 소명원, 수석부회장 이금여, 이소연단장, 정애순 부회장 , 마양호 회장 ▶통일염원 새터민연합회 한태영, 이경호부회장, 고인철사무국장, 이숙민 총무, 부회장 김윤희 ▶다문화방송신문 발행인 동국스님, 편집국장 이재화, 안산지국장 김수현, 기자 유정민▶돌보미연대 총장 박경덕 ▶뜰 봉사회 회장 성수재, 부회장 최정동 ▶통일의병 사무국장 이숙화 등이다. 

 

봉사 및 후원문의 

(사)한국곰두리 봉사회 안산지회 지회장 소명원 010-0341-0302

다문화방송신문 유정민 기자 010-3570-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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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미 2020-06-08 20:58:07
붓다가야사에서 봉사로 좋은일 많이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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