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보치아 연맹 전무이사 문광호 감독 " 평소 보호받던 그들이 스스로 스포츠를 통해 진한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면 큰 감동밀려와 "소감 밝혀
[다문화방송신문=유정민기자] 17~18일, 경기도장애인보치아연맹((경기도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 맹명호, 전무이사 문광호)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경기도장애인체육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4개 시·도와 경기도 내 12개 시·군에서 350여 명의 선수단이 대거 참가했다.
17개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철민의원(안산시상록을), 김남국의원(안산단원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김철진, 안산 시의회 부의장 이진분의원, 경기도장애인보치아연맹회장 맹명호,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권태익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환영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17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에서 "대회 개최를 위한 도 장애인보치아연맹 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 체육인들이 차별 없이 스포츠 활동을 누릴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인보치아연맹 전무이사 문광호 감독은 " 중증장애인의 스포츠는 일반인 스포츠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다른 장애인들에 비해 중증장애인들은 유독 타인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 이같이 평소 보호받던 그들이 스스로 스포츠를 통해 진한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면 큰 감동을 하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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