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방송신문=유정민기자] 소래산 비룡사(주지 현광지안 스님)가 화재로 인해 소실되었지만 부처님을 다시 모실 수 있도록 여러 스님들과 신도들이 뜻을 모아 비룡사가 재불사되었다.
오는15일 비룡사 법당에서 칠보아미타불 점안법회를 봉행할 예정이다.
비룡사는 다시 지역을 대표하는 수행·기도 도량으로 거듭날 것을 발원하며 지역 스님(대한불교 조계종 원각회 부천 능인선원 (주지 동산스님), 시흥 약사암(주지 혜천스님), 고양시 상원사(주지 묘원스님), 안산 붓다가야사(주지 동국스님), 베트남 연화사(주지 틱충다오), 스리랑카 마하매우나워선원 (주지 갈야느완스))들을 모시고 신도들과 함께 점안식을 봉행할 예정이다.
비룡사 주지 지안스님은 “비룡사가 다시 일어설 수있도록 물심양면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에 힘입어 부처님 포교에 더욱 힘쓰겠다"고 서원했다.
비룡사 칠보아미타불 점안법회 일시: 2023년1월15일(일) 10시
장소 : 경기도 시흥시 범안로390번길 26-22 비룡사
비룡사 불사 보시금 후원문의 종무소 연락처: 031-318-5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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