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방송신문=유정민 기자)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늘 안산에서 개막됐다. 51만 경기도 장애인들의 최대 스포츠축제로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31개 시군 약3천544명의 선수들이 E-스포츠, 농구와 탁구 등 17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개최도시 안산시는 14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특히 올해 장애인체전은 1회 용품이나 플라스틱을 배출하지 않는 '환경체전'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폐막식은 25일이며 대회기는 다음 개최지인 고양시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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