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기 안산시는 2019년 제2단계 희망일자리사업과 다온 마케터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시민 313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사진제공=안산시청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 마련한 특별 검진장에서 2019년 제2단계 희망일자리사업과 다온 마케터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시민 313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 의료진의 출장검진을 통해 참가자들의 기본 건강상태와 근로 능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사업 참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도 예방하기 위한 검진도 이뤄졌다.
주요검진 항목은 건강보험공단 기본검진으로 혈액검사, 구강, 흉부 방사선 검사 등 14개 분야 20개 항목이며, 평소 소홀하기 쉬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건강검진 실시로 사업 참여자들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산시는 앞으로도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건강을 꼼꼼히 관리하고 사업장 안전관리도 철저하게 대비해 각종 사고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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