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수도관 개량사업·전국 최저 수준가 수돗물 공급 등 긍정 평가
안산시 상수도,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최우수'등급
노후수도관 개량사업·전국 최저 수준가 수돗물 공급 등 긍정 평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분야에서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지난 1년간의 경영실적을 리더십전략·경영시스템·경영성과·사회적 가치·정책준수 등 5개 분야 26개 세부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지시설 확인,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종합해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가 결정했다.
안산시는 우수한 경영성과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 등에 있어 수익성과 공익성의 조화를 갖춘 기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시는 상수도 블록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하며 신속한 누수복구 체계를 구축하는데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노후수도관 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돗물을 전국 최저 수준의 생산원가로 공급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요금감면 등의 정책을 시행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안산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영혁신과 더불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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