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특별취재단=김상현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산을 지역 김현 후보가 지난 주말, 성포동 노적봉공원에서 지역 시민들과 만나 안산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설명했다. 김 후보는 노적봉 공원을 안산의 중요한 쉼터로 꼽으며, 공원의 재정비와 편의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인구밀집 지역인 일동과 이동의 주차난 해결, 재건축 신속 추진, 그리고 GTX-C노선의 안산 개통 시기 단축 등을 포함한 인근 지역 발전 공약을 밝혔다.
김 후보는 시민들과의 만남에서 받는 따뜻한 응원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을 당부했다. "남은 9일 동안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선거운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에 나선 김현 후보는 청와대 춘추관장, 제19대 국회의원,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언론특보로 활동 중이다. 김 후보의 다양한 경험과 활동이 이번 선거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보는 이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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