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지역아동센터, 목감가온수플작은도서관 그리고 아무놀이터가 함께 기획한 기초 한글, 기초 문해에 집중한 프로젝트 종료”
8월부터 진행된 기초 한글 및 문해력 향상을 위한 파일러팅 프로젝트인 <8월의 문해크리스마스>가 지난 23일 막을 내렸다.
코로나 19의 영향을 받은 직ㆍ간접적 으로 영향을 받은 초등 저학년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으며, 실제로 기초 한글과 기초 문해력 향상을 위한 수업으로 기획되었다. 학생들의 학년 및 수준을 고려하여 프로젝트 내내 유연하게 진행된 본 프로젝트는 지속적으로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교육 환경에서 생기는 교육 격차의 틈새를 채울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8월의 문해크리스마스 관계자에 따르면,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과 후속 프로젝트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께 기획 및 진행한 한글선생님과 청년예술가는 “참여한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에게 감사한 시간이었던 프로젝트”라고 전했으며, 참가한 학생의 학부모는 ”아이에게 물어볼 때마다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답해서 감사드린다. 고학년 친구들을 위한 문해 프로젝트도 기대한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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